대구시 남구 개요
동쪽으로는 수성구, 서쪽으로는 달서구 송현동, 남쪽으로는 달성군, 북쪽으로는 중구와 접하고 있다. 동경 128°33′∼128°36′,북위 35°48′∼35°51′에 위치한다. 면적은 17.44㎢이고, 인구는 16만 852명(2015년 현재)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3개 행정동(3개 법정동)이 있다. 구청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다.
대구시 남구 역사
1949년 8월에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대구부가 대구시(大邱市)로 개칭되었고, 1951년에는 이 지역의 21개 동을 관할하는 남부출장소가 설치되었다. 1963년에는 구제(區制) 실시로 남부출장소 일원에 남구가 설치되었다.
1970년 이후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동이 신설되고 일련의 분동(分洞)과 조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80년에는 남산동 전부, 대봉1동과 대봉3동 일부, 대명4·6동 등이 중구로 편입되고, 대봉3동 일부가 이천1동으로, 대봉2동이 이천2동으로 개칭되었다.
1981년에는 대구직할시 남구로 승격됨과 동시에 달성군의 월배읍을 편입하고 월배출장소를 설치하였다. 1988년에는 월배출장소 관할의 월배1·2·3동과 송현1·2동을 신설된 달서구로 편입시키고 출장소를 폐지하였다. 1995년 1월 1일부터 대구직할시 남구에서 대구광역시 남구로 변경되었다.
1998년 7월에 이천1동과 2동을 이천동으로, 대명2동과 8동을 대명2·8동으로, 대명3동과 7동을 대명3·7동으로 각각 통폐합 하였다. 또한 2002년에 대명3·7동을 대명3동으로, 2003년 4월에 대명2·8동을 대명2동으로 동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구시 남구 인구(인구수)
남구의 총 인구는 137,566 명이고 세대수는 75,443 세대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남구 | 137,566 | 75,443 |
대구시 남구 동면읍 인구(인구수)
남구에서 봉덕3동이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5,078 명, 세대수는 7,952 입니다. 두번째로는 대명9동 인구가 많고 인구 14,048 명, 세대수는 7,965 입니다. 세번째는 이천동으로 인구는 12,795 명, 세대수는 6,039 입니다.
행정기관 | 총인구수 | 세대수 |
봉덕3동 | 15,078 | 7,952 |
대명9동 | 14,048 | 7,965 |
이천동 | 12,795 | 6,039 |
봉덕2동 | 12,755 | 5,659 |
대명2동 | 11,942 | 7,144 |
대명6동 | 11,061 | 5,924 |
대명1동 | 10,093 | 5,523 |
대명4동 | 9,976 | 5,645 |
대명3동 | 9,793 | 5,973 |
대명10동 | 8,439 | 4,889 |
봉덕1동 | 8,280 | 4,928 |
대명11동 | 7,783 | 4,489 |
대명5동 | 5,523 | 3,313 |
대구시 남구 인구(인구수) 그래프
대구시 남구 인구(인구수) 추이
남구 인구는 1966년 2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85년 인구가 처음으로 35만명을 돌파했고 이후에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했습니다. 2024년 현재 13만명이 남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구시 남구 산업 및 교통
토지 지목별 현황을 보면 대지가 6.14㎢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임야 4.01㎢, 공원 2.68㎢, 도로 2.24㎢ 순이다. 토지 용도별 현황은 자연녹지지역이 9.2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일반주거지역이 7.08㎢, 상업지역이 1.05㎢, 그리고 준주거지역이 0.03㎢ 순이다.
2015년 기준으로 남구의 총 사업체 수는 1만 4174개이고, 종사자수는 4만 6275명이다. 1차 산업인 농업, 임업 및 어업은 1개 업체, 광업도 1개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제조업은 사업체수가 771개에, 종사자수가 1,658명이다. 서비스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과 도매 및 소매업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다. 남구에 입지하고 있는 전통시장은 16개소이며, 대형마트는 1곳이 있다.
교통은 남북을 연결하는 신천대로와 1997년 8월 개통되어 동서를 연결하는 앞산순환도로, 그리고 1997년 11월 개통된 대구지하철 1호선이 통과하여 남과 북을 연결하고 있다.
대구시 남구 관광
관광지로는 도시자연공원인 앞산공원을 들 수 있다. 앞산은 대구광역시 남구, 수성구 그리고 달서구 등 3개 구에 걸쳐 있다. 공원으로 지정된 면적은 16.77㎢이다. 공원 내에는 크고 작은 경관이 수려한 8개의 골짜기와 20여 개의 약수터 그리고 수많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각 등산코스는 대체로 2시간 정도이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낙동강 승전 기념관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충혼탑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대구 지역의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수영장, 승마장, 궁도장, 심신수련장, 케이블카, 전망대, 어린이놀이시설, 도서관,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수련원 그리고 실내골프장 등이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휴양관광지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군사 고문단전적기념비(美軍司顧問團戰積記念碑), 경상북도 청도 출신의 시인인 이호우(李鎬雨)의 시비(詩碑), 1929년에 신간회를 조직하여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던 송두환(宋斗煥)의 흉상과 1919년 3·1운동을 주도하였던 우제(友濟) 이시영(李始榮)을 기리기 위한 순국기념비(殉國記念碑) 등이 입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유서 깊은 사찰인 법장사, 고려 태조 왕건이 공산전투에서 패한 후 신숭겸 장군의 지략으로 탈출하여 이 사찰에서 숨어 무사하였다고 전해지는 은적사, 일제시대 대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국권 회복을 위한 조선국권회복단 중앙총부를 결성하는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독립운동가들의 은신처로 널리 알려진 안일사도 앞산공원 내에 입지하고 있다.
또한 앞산네거리에는 1997년 준공한 앞산네거리 분수가 있다. 분수 주변에는 회양목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백철쭉 외 다수의 수목을 식재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산공원 외의 관광휴식공간으로는 삼각네거리 테마공원과 이천동 고미술거리가 있다. 삼각네거리 테마공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확보하고 자투리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분수대를 설치하였다. 또 토끼·오리 등을 방생·사육하여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천동 고미술거리에는 40여 개의 고미술 상점이 성업 중이다. 이 지역에서 전시·판매되고 있는 주요 상품은 고문서, 도자기 및 토기류 등이다. 먹거리 명소로는 대명10동에 있는 대명복개천 회타운이 있다. 복개천 번개어시장 회골목으로도 부르는데 대명천이 복개되기 전 하천변에 차량 노점상이 하나둘씩 모여 영업을 시작하면서 자연발생적인 어시장이 형성되었다.
그 후 1987년 대명천이 복개되자 회식당이 집적하기 시작하였고, 이 지역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어시장 번영회를 결성하였다. 대덕제가 개최되는 기간에는 먹거리 명소로 지정하여 할인행사 등을 통하여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체육시설로는 봉덕동에 남구구민체육광장운동장이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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