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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시군별 인구

순창군 인구수 - 2023년

by allinfo's today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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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개요

동쪽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남원시, 서북쪽은 노령산맥의 주능선을 경계로 정읍시, 남쪽은 전라남도 장성군·담양군·곡성군, 북쪽은 임실군과 접하고 있다. 동경 126°52′∼127°18′, 북위 35°18′∼35°33′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495.96㎢이다. 행정구역으로는 1개 읍, 10개 면, 305개 행정리(131개 법정리)가 있다. 군청은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에 있다.

 

 

순창군청

 

www.sunchang.go.kr

 

 

 


 

순창군 역사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이 지방에서도 4월 11일을 기하여 많은 사람이 만세운동에 참가하였다. 근대의 인물로는 한말 대유학자로서,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제자인 임병찬(林秉瓚) 등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순창객사에 총본부를 두고 항일의병활동을 전개한 최익현(崔益鉉)이 있다.

그 밖에도 의병장 양춘영(楊春泳)·국동완(鞠東完)과, 창씨개명에 반대하여 투신자살한 설진영(薛鎭永)이 있다. 또한 상해 임시정부의 통신책임자로 활약하다가 서울에 잠입하여 독립군자금 조달에 힘쓰는 등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친 김일두(金一斗) 등이 있다.

1950년 공산군의 남침으로 각급 관청과 교회·주택 등이 파괴되었다. 이 때 순창농림중학교 학생들이 대거 학도의용군에 가담하여 포항전투에서 158명이 전사하였다. 또한 9·28수복 후 이 지방 사람들은 구림면 ‘회문산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하여 향토 수호를 위해 용감하게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그 뒤 전후복구사업과 1970년대 새마을사업 등으로 오늘날의 발전을 가져왔다. 1979년 5월 1일 순창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1987년 1월 1일 남원군 대강면 입암리 일부가 유등면에 편입되었다. 1996년 1월 15일에는 쌍치면 적곡리가 종곡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순창군 인구

순창군의 총 인구는 26,855명이고 세대수는 14,299세대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순창군 26,855 14,299


순창군 동면읍 인구

순창군에서 순창읍 인구가 가장 많으며 인구는 10,274명, 세대수는 4,713입니다. 두번째로는 구림면 인구가 많고 인구 2,250명, 세대수는 1,320입니다. 세번째는 복흥면로 인구는 2,066, 세대수는 1,135입니다.

행정기관 총인구수 세대수
순창읍 10,274 4,713
구림면 2,250 1,320
복흥면 2,066 1,135
동계면 1,930 1,134
쌍치면 1,892 1,076
금과면 1,722 1,017
풍산면 1,634 944
인계면 1,451 832
팔덕면 1,371 782
적성면 1,223 727
유등면 1,042 619

 

 

전라북도 인구 - 2023년 5월 기준

동경 125°58′~ 127°54′, 북위 35°18′~ 36°09′에 있다. 동쪽은 경상남도 산청군과 거창군, 경상북도의 김천과 소백산맥의 주 능선으로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전라남도의 영광·장성·담양·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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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인구 그래프

 

순창군 인구 추이

순창군 인구는 1966년 10만명 이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 처음으로 5만명 이하로 인구가 감소했고 이후로도 인구가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2023년 현재 2만명이 순창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순창군 산업 및 교통

2008년 현재 농가인구가 군 전체인구의 약 41.3%를 차지하는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보이지만, 산간지대에 속하여 경지면적이 1만 113㏊로 20.7%의 낮은 경지율을 보인다. 논이 7,278㏊, 밭은 2,835㏊이며, 농가당 경지규모는 1.7㏊로 비교적 영세한 편이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콩 등의 식량작물과 고추·무·배추·감 등이며, 양잠도 한다. 특히 이 곳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껍질이 두껍고 맛이 좋으며, 메주콩도 당분이 많아 이들을 원료로 한 고추장은 예로부터 유명하다. 북서부의 산지에서는 고랭지채소·약초·잎담배 등이 많이 재배된다. 복흥면에서는 인삼도 재배되고 있다.

양잠농가는 많이 감소했으나 동계면과 구림면을 중심으로 아직도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감·배 등의 과수 재배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적성면과 팔덕면에서는 감, 금과면에서는 배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

한우·산양·닭·오리·꿀벌 등의 축산업도 활발하다. 구림면에서는 산양, 유등면·동계면에서는 닭, 구림면·쌍치면·동계면에서는 꿀벌이 많이 사육된다. 특히 풍산면에는 대규모 오리사육농장이 있다.

산지가 많아 밤·죽순·산나물 등 임산물의 생산이 활발하다. 도내에서도 대표적인 밤의 주산지로 구림면이 유명하다.

공업은 낙후했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소규모 가내수공업 형태의 고추장 제조공장이 설립되기 시작하여 군내의 전체 공장 가운데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주로 음식료품 관련 제품생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나 고령토 등의 비금속광물 생산도 조금씩 이루어진다. 순창읍에 있는 가남농공단지에는 현재 3개 업체가 입주하여 모두 가동중에 있다. 종사자수는 233명이다. 풍산농공단지에는 6개 업체에 37명의 종사자가 있다. 전통 수공업으로 예로부터 베개자수가 유명했지만 현재는 노동력 부족 등으로 그 명맥만 유지될 뿐이다.

군내에는 4∼5개의 정기시장이 열린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광주상권의 영향이 강해져 그 기능이 위축되고 있다. 순창읍 남계리의 순창장이 1·6일, 동계면 현포리의 동계장이 2·7일, 복흥면 정산리의 복흥장과 구림면 운남리의 구림장이 3·8일에 개설된다. 이들 장에서는 배추·무와 밤·고추 등이 거래된다.

특산물로는 고추장·토종꿀·밤·은어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이 고장의 기후와 물맛, 품질 좋은 고추와 콩, 그리고 독특한 제조기술로 만들어지는 고추장은 조선시대 이래 진상품으로 유명하다. 강천산에서 생산되는 토종꿀은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적성강의 은어 또한 이 고장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

도로는 읍을 중심으로 도로망이 형성되어 순창읍을 제외하고는 교통의 요지가 없다. 순창읍에는 전주와 임실∼전주, 남원∼담양, 그리고 곡성 등과 연결되는 국도가 교차하고 있다. 그리고 시가지 가까이에 광주대구고속도로가 통과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 쪽을 제외하고는 인접 시·군과 고개를 통해 이어지고, 전주보다 광주와 거리가 가까워 생활권이 전주권보다는 광주권에 더 가깝다. 특히 광주대구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광주와의 교통은 더욱 편리해졌다. 전주와의 교통도 1989년에 운암대교의 완공으로 임실읍을 통과하지 않고 전주와 직선으로 연결되어 매우 편리해졌다.

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쌍치면과 복흥면지역은 노령산맥의 동사면 산간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편이다. 쌍치면에서는 전라남도 담양∼정읍 간 국도가 통과하며, 정읍시와 구절재(230m)를 통해서 연결된다. 복흥면에는 정읍시에서 내장산을 통과하여 전라남도 장성군의 백양사로 이어지는 내장산관광도로가 지난다.

 

 

 


 

순창군 관광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군립공원과 섬진강 상류인 적성강의 맑은 물이 흘러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으로 알려져 왔다. 귀래정·합미성·홀어미산성 등의 유서 깊은 고적과 용골산(龍骨山, 645m)·노적봉(露積峰, 568m)·사자암·회문산 등의 명산이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는 강천산군립공원을 중심으로 경관이 개발되어 있다. 기암괴석이 즐비한 8km의 강천산계곡에는 유서 깊은 강천사와 충절의 얼이 담긴 삼인대·병풍바위·용소·구룡폭포·범바위·부처바위 등이 있다.

현수교를 건너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전망대에 이르면 강천산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다. 분통골·적우제골·지적골·하누제골·물통골·큰우작골·작은우작골·탑상골·승방골 등의 계곡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계곡을 흘러내린 물은 중천(中川)으로 합류하여 강천호(剛泉湖)로 들어간다. 강천호는 이 물을 받는 저수지로 이 물을 평야지대에 농업 관개용수로 공급한다.

공원 안의 명승지로는 도선교·금강교·병풍바위·선관(仙冠)·광덕정·투구봉·금강문·범바위·유상대·노서하전암·송음교·극락교·사천왕암·관음암·수좌굴·형제굴·비룡폭포·삼인대 등 불교와 관련되어 이름 붙은 경승지가 많다. 강천산에 올라 현수교로부터 583고지와 송락바위를 지나면 멀리 담양댐과 주변의 평야를 내려다볼 수 있는 금성산성에 이른다.

이 곳을 사계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으며, 강천호를 지나 강천산 초입에 들어서면 관광시설단지가 조성되어 각종 식당·토산품판매점·주차장 등이 있다. 이 곳은 광주대구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회문산은 공비의 잔당인 남부군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최근에는 자연휴양림을 개발하고 방갈로 등을 설치하여 가족 단위나 단체관광객의 탐방이 잦아지고 있다. 순창읍은 전통음식인 순창고추장과 순창장아찌의 본고장으로 거리에 늘어선 전문업소들은 관광거리이기도 하고 관광객들의 쇼핑거리이기도 하다.

군에서는 기본답사, 순창읍권, 동남권, 서북권, 역사기행, 명당터 등의 다양한 코스의 테마여행을 개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박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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